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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특별전시 <열명의 색으로 만나는 태권도> 안내

  • 등록일 2016년 11월 28일 20시 5분 43초
  • 수정일 2017년 6월 1일 10시 8분 42초
작성자
  • 관리자

전시개요

태권도 그리고 한글

태권도-한글-아리랑은 우리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한국의 3대 문화브랜드이다. 국내·외 태권도를 배우는 태권도인들은 모든 용어를 한민족이 쓰는 언어인 한국 어로 배운다. 한글은 이 국어를 표기하는 우리 고유의 문자이다. 즉, 태권도를 배우는 모든 이는 태권도와 한국어를 함께 배우는 것이다.
언어와 문자는 단순한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이 아니며 민족의 역사와 얼이 담겨져 있다. 결국 한글은 태권도와 함께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한민족의 문화유산인 것이다. 이번 전시는 10명의 작가들과 함께 10인( 十人) 10색(十色)의 태권도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태권도와 한글의 멋스러움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태권도 품새 속 10개의 단어

품새는 어떠한 기능이나 기술을 숙련하기 위해 가상의 현실을 설정하여 일정한 방법을 통해 연습하는 것을 말한다. 태권도 품새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태권도를 처음 배우는 유급자가 혼자 수련할 수 있는 유급자 품새, 그리고 겨루기 기술능력 향상시킬 수 있는 유단자 품새가 있다.
초급자 품새는 태극 1장부터 8장까지 이루어져 있고, 유단자 품새는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십진, 지태, 천권, 한수, 일여로 이루어져 있다. 태권도 품새 속 10개의 단어를 이용하여 10명의 작가가 각 4점씩 총 40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관람안내

전시장소 : 국립태권도박물관 1층 갤러리카페 내 미술관
전시기간 : 2016. 10. 9.(일)~2017. 5.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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